새로운 퓨전식품 롯데햄 선물세트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17개소의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을 추진 농산물 부가가치제고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각사업장마다 독자적인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지만 시장개척과 시장관리에 그 한계가 있는 만큼 농업기술센터가 기술지도, 품질관리, 시장개척의 목적으로 2000년에 공동브랜드 “가을빛고운”를 개발하였으며 50여종의 개발제품들이 관리되고 있다.
“가을빛고운”은 가을햇살에 잘 익고 잘 자란 농산물을 기본이미지로 하여 농촌의 풍요로움과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몸에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하는 슬로건으로 손맛 좋은 농촌여성들이 정성과 마음을 다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별한 맛과 마음이 담긴 “가을빛고운”제품 중 마늘분말, 마늘고추장, 사과고추장 등이 육가공의 대표제품인 롯데햄과 함께 2007년 추석명절에 선물세트화 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가공식품의 대표음식인 햄과 천연식품의 대표음식인 “가을빛고운”을 세트화한 롯데햄 선물세트는 새로운 퓨전화로 천편일률적인 가공식품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틈새시장 형성이 기대되며 농가소득증대에도 큰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
2000년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가을빛고운 선물세트(참기름, 마늘고추장, 사과고추장)가 추석, 설 등 특별한 시기에 의성의 특산품으로 고착화되어 연간 5,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17개소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장에서 생산되는 50여종의 제품들은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공장제품’들에게 지금까지 내주었던 자리를 되찾으면서 귀한사람들이 먹는 특별한 음식이라는 인식으로 점차 명품식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빛고운”을 기반으로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체험 등을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농업의 다차 산업화에 주력하여 지역사회 및 농촌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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