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의성군이 민선5기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기초수급자, 무의탁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벅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760여명의 중점 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ㆍ반장, 새마을지도자 등 이웃주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하여금 안전망을 구축하고 1일 1회 방문, 1일 모니터링 실시 등 긴급 상황 발생가능성에 대하여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군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3,000가구에게 생계비 7억원과 저소득층 양곡 500포를 조기 지급하여 명절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했고, 14일부터 군수가 직접 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7,416천원 상당)을 지원 위로하였으며, 장수노인, 무의탁독거노인,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등 1,148세대에게는 48,188천원의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각종 편의지원을 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다같이 즐거워야할 명절을 맞아 자칫 외로운 명절을 지내게 될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베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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