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도의원 안동 방문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9-02 09:52
한국유교문화의 교육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
-한국유교문화의 교육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도의원(위원장 장세헌 외 10명)은 2010년 9월 2일 안동 하회마을과 오천군자리,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 건립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안동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일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확정 된 이후 세계유산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하회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불편사항 등을 살펴보고 후속대책을 강구하여 나가기 위함에서이다. 또 한국국학진흥원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을 방문하여 한국유교문화의 교육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하회 한국의 역사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세계가 유교문화에 대한 가치를 처음으로 인정하였다는 점과 하회 역사마을은 지역주민이 문화재 안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는 가운데 서원, 정자, 무형유산, 자연환경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회마을의 문화경관을 보존관리해 나가는, 세계 최초의 문화유산으로서의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전언하고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원형보존이 이루어지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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