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8-24 09:13
퇴적된 토사를 치우고 무너진 제방을 보수 등 복구작업 해
지난 18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 동로면 간송리 오미자밭에서 문경시새마을회(회장 윤재익) 소속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명은 퇴적된 토사를 치우고 무너진 제방을 보수하는 등 폭염속에서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미자밭 일부가 장마비에 매몰되는 피해를 받았던 장남식(동로면 간송리, 60)씨는"새마을지도자들의 도움으로 복구작업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윤재익 새마을회장은 "수해농가에 새마을단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