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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FTA 등 농업개방에 대비 지역농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업기반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지역내 밭기반정비사업에 적극 나섰다.

올해 의성군에서 계획하는 가을 밭기반정비사업에는 총 2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뭄발생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수개발과 농업용수 이용시설확장, 농로포장사업을 추진한다.

밭기반정비사업 시행 대상지는  ▲단촌면 하화지구 ▲단촌면 상화 등 2개 지구로 금년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84ha의 면적에 농로포장 7.2km, 송?급수관로 7.9km, 지하수 관정 5공 등을 설치ㆍ개발한다.

한편 의성군의 밭기반정비사업 계획은 83개 지구에 2,827ha 사업비 495억투입하기로 되어있으며 2009년까지 335억여원으로 29개지구 1,240ha를 이미 완공하였으며 향후 대상지구는 예산이 확보되는데로 사업우선 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