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8-19 13:34
경험담 사례위주 강의,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8월 19일 영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친환경 쌀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 되었다.
국민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안전농산물의 소비증가로 쌀 가격의 차별화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쌀관련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에서도 5대작목중 하나인 벼를 품질향상과 대표 브랜드쌀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유기농협회 윤경환부회장을 초청하여 “고급쌀 상품 프로잭트 유기농재배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농가에서 꼭 실천해야 할 전략 핵심기술인 고품질 품종선택, 땅심높이기, 맞춤형 비료시용, 적기수확 및 수확후 관리 등에 대한 내용과 특히 본인이 충주에서 직접 벼 유기농재배를 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을 사례위주로 강의를 하여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미나에 참석한 영순면 금림2리 이세용(59세) 농가는 “벼 유기농재배”에 대해서 새로운 기술과 경험담을 알게되어 내년도 농사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영순면에는 문경시에서 제일 큰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 재배농가 602호에 703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쌀은 농협과 전국대형마트에 팔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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