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0 해달뫼 영재 캠프 개최

person 영양교육청
schedule 송고 : 2010-08-16 16:21
탐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경상북도영양교육청(교육장 인봉술)은 8월 12(목)-8월 13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관내 영재학급 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ㆍ별ㆍ영양영재 두들마을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0 해달뫼 영재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달뫼 영재 캠프에서는 녹색성장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지구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천체 관측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개최하였다.

개인 탐구, 팀별 탐구, 전체 탐구로 진행된 캠프에서 『낚시찌통의 굵기와 길이에 따른 소리 차이를 느껴본 악기소리 탐구』『팀별 협동심과 영재성을 발표하도록 마련한 팬토미노 와 카트라와의 만남』 『하늘 여행을 통한 여름철 별자리 관측 』『녹색성장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탐구한 낙동강 습지체험』『조상들의 슬기가 살아있는 한지 탐구』등의 프로그램으로 영재들로 하여금 탐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영양초 6학년 김민성 학생은 『영양의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탐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좋았다』면서 『특히 하늘을 이해하고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하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하면서 활짝 웃었다. 석보중 2학년 이은희 학생은 『평소에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생태계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되었다』면서 습지관찰에 몰두하였다.

해달뫼 영재캠프는 영양의 초ㆍ중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서로가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다른 영역 영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교환의 장이 되어 영재교육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청에서는 영양초 『수학영재 20명』1학급, 영양중앙초『영어영재 20명』1학급, 석보중『발명영재 20명』1학급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이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