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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국방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지난 8월 10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 등을 방문하여 대회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심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조기에 승인 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국제행사 승인을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국제행사 승인추진전담반』으로 편성, 중앙부처 등 관계자에 대한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또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기원!, 한여름밤 리버 페스티벌』행사를 8월 13일 오후 6시30분에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유치지원위원, 국방부 관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CISM서울총회 개최를 위한 CISM기와 시기 입장, 상무소속 축구국가대표 김정우 선수의 사인볼 배부, 유치기원 풍선 날리기와 홍보 동영상 등 퍼포먼스와 현철, 설운도, 외 다수의 인기 가수가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유치를 기원하는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게 된다.

최근 문경시는 지역의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30일 지역인사와 재경문경향우회 인사들로『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시유치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8만 문경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또한 시민 53,260명의 문경유치서명서를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에 전달,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