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도시 홍보를 위해 안동양반이 나섰다!
안동시는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서울을 비롯한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곳곳에 홍보하기 위해 안동양반이 길거리로 나섰다.
매년 서울지역 인사동 등 한 곳에서만 홍보하였으나 금년에는 보다 이색적인 방법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및 거리퍼레이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북적이는 도심속으로 파고드는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거리퍼레이드는 옛 바지저고리, 도포, 갓을 쓰고 수염을 단 양반, 선비와 치마저고리에 장옷을 입은 마님, 초립을 쓰고 괴나리 봇짐을 멘 하인과 검정치마에 머리에 짐을 진 하녀들로 구성하여 태평소를 선두로 시선을 끌고 홍보물을 배포하여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알릴 예정이며 기념사진 촬영, 유머스럽고 특이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민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홍보를 위해 이달 7일 인천역, 연안부두, 부천역을 시작으로 8일서울 대학로, 인사동, 명동, 9일에는 잠실롯데, 삼성동, 코엑스, 강남역에서, 10일에는 세종로에서 동대문까지 차 없는 거리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을 집중 홍보하여 축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축제에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관광객을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를 위하여 축제리플렛 5,000부와 관광지도 500부 등 홍보물과 축제 팬던트 300개를 배포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도심명소에 배치되어 있는 언론의 기사화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제작한 UCC를 통한 인터넷 홍보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타 축제와 차별화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적극적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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