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브랜드 쌀 해외수출에 적극나서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08-03 14:19
의성『의로운쌀』호주,몽골 수출, 연간 2,000톤 해외수출

의성군 공동브랜드 의로운쌀이 의성군 안계농협 RPC에서 가공되어 호주, 몽골로 수출한다.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에 따르면 지난해 첫 해외수출을 시작으로 8월 4일 호주 수출물량 20톤과 8월 11일 몽골 수출물량f 32톤을 선적할 예정이며 오늘 오후2시 안계농협 RPC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의로운쌀은  지난해 12월 28일 필리핀에 20톤 첫 수출을 하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현지시장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경우 연간 2,000톤을 해외수출 목표로 한다고 했으며 이는 안계농협 수매물량 8,000톤의 1/4에 해당한다.

“의로운쌀”은 안계면을 비롯하여 6개면 평야지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비료를 사용하여 4,000ha를 계약재배하고, 서리오기 전에 수확, 산물벼 수매로 저온저장시설에 구분 보관함으로서 연중 햅쌀 같은 밥맛으로 공급되는 의성군 공동브랜드 쌀이다.

의성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쌀소비 감소와 재고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농가에서도 판매 어려움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어 앞으로도 수출 다변화 등 다각적인 수급조절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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