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옥외광고물대상공모전, 지역 출품작 전원수상

person
schedule 송고 : 2007-09-06 09:17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발전과 수준 높은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제12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공모전』에서 안동시 옥외광고협회에서 8개 업체가 출품해 금상1, 동상3, 장려1, 입선3 등 참여업체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경북옥외광고물 대상공모전은 이달 있을 계획인『2007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공모전』(9월)과 연계해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접수받아 8월 30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심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한『제12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공모전』에서 안동지역에서는 조점태(국도광고, 안동시옥외광고협회장)씨가 출품한 '행복ㆍ사랑ㆍ희망' 이라는 주제로 아기의 웃는 모습을 캐릭터해 부드러운 색상과 현대에 맞는 신소재로 신도시 리모델링을 견주어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동상에는 야생화 김진옥(대건광고),우리한의원 우재만(미도광고), 美 권영훈(아카데미 광고)가, 장려상에 경복궁 박태호(금성광고 한국옥외광고협회경상북도지부장) 선정되었으며 입선에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손직호(에스에스디자인), 천년자개 류명일(시선광고), 한 갤러리 최신강(예원광고)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9월 7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으로, 입상작은 2007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공모전에 출품하게 되며 수상작품전시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 지하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번 수상한 안동의 우수한 옥외광고 작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은 옥외광고물로 유도하고 흉물스러운 형태의 광고물에서 탈피하여 안동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접목하여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아름다운 도시 재창조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