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진남유원지"에 자연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7-30 11:34
편의시설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마성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진남유원지를 찾는 많은 방문객 및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행락철 취약지구인 진남 된섬에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서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진남유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에어컨 및 자연채광 등 편의시설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었으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관광객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해 있는 진남유원지는 경북 제1경을 자랑하는 진남교반을 비롯한 토끼비리, 영남루, 고모산성 등 인근의 문화유적지와 철로자전거와 레프팅, 산악바이크 등 체험관광코스가 많아 여름철 피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다.
여름철 피서 관광객 수에 비해 공중화장실 등 관광편의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진남유원지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성의 대표적인 관광인프라 전경을 부착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여상동 마성면장은 “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남유원지를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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