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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장 신현국)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역의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 7. 30. 14:00 문희아트홀에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시유치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관내 기관단체 및 직능대표, 국방부 유치단 관계자 등 위원으로 위촉 된 3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었다.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시유치지원위원회는 지역인사와 재경문경향우회 인사들로 구성 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과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CISM)의   개최도시 현지 실사, 그리고 유치도시가 결정 될 2011 CISM총회 등에 지역의 유치 열망과 시민의 유치의지의 힘을 모아 중앙정부 등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국방부는 7월 29일 국방부 장관 명의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국제 행사 심의서를 기획재정부로 제출할 예정으로 있으며, 문경시에서는 지난 7. 12.～7. 16 까지 5일간 시민 53,260명의 서명을 받아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에 전달,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전달한 바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구 10만도 안되는 조그마한 중소도시 문경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했다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자며, 영국의 윔블던처럼 세계적 명성을 가진 스포츠 도시로 육성 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표한 유치지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리며 시민들께도 적극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