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식품영양학과 학생,이공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선정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품생명공학과(지도교수 성지혜)와 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조영은) 대학원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문 후속 세대의 성장단계에 따른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우수 연구 인력으로 성장을 지원해 국내 이공계 분야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에 전업(full-time) 학생으로 재학 중인 이들이 학위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박사과정 연구생은 1인당 1년간 2,500만 원, 석사과정 연구생은 1인당 1년간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식품생명공학과]
● 김건오 박사과정생: ‘국내 사과 품종의 향미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향기 활성 성분 규명’
● 전유나 석사과정생: ‘Sensometabolomics 기반 고려삼과 서양삼의 품질 특성 차이 규명’
[식품영양학과]
● 권재희 박사과정생: ‘모유 및 초유 유래 엑소좀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한 염증성 장 질환 면역 치료제 연구’
● 이상훈 석사과정생: ‘인삼 및 홍삼 유래 나노베지클의 조골세포 분화 조절 규명’
한편 국립안동대는 이번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일반대학원생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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