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간호센터, 입소 어르신 효도관광

person 문경시 보건사업과
schedule 송고 : 2013-10-10 09:43

 문경시보건소 노인전문간호센터 입소 어르신 20여명이 10월 8일(화) 아침부터 즐거운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비가 오고 있었지만 아침부터 화장도 하고 준비 해 둔 예쁜 옷도 입고 다들 문 밖 세상구경 준비로 들 떠 있었다. 45인승 관광버스로 영주 선비촌을 방문하여 선비촌, 소수박물관 및 풍기인삼축제 현장을 관람했다.
 
 노인전문간호센터는 “정성과 사랑으로,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운영 모토로 매년 마다 야외 효도관광을 다녀 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 온 바 있다.


 
 효도관광을 다녀 오신 어르신은 “매년마다 이 날이 기다려져요. 선비촌의 전통 기와집과 초과집을 보니 예전 추억이 기억 나고 가을비가 내려 더 운치있고 멋스럽네요. 인삼축제장에서 좋은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자식도 못하는 관광을 시켜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노인전문간호센터는 정원 52명 규모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이며 2009년, 2011년도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연속 2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표준 모델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