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이 세상 - 5월의 문턱에서
person 윤태하
schedule 송고 : 2010-04-30 01:23
심통 부리는 봄이지만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한 봄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봄 향기가 채 가시기전에
선뜻 여름이 오려나봅니다.
길거리 사람들의 모습에서
겨울인지 봄인지를 분간 할 수 없을 만큼
두툼하게 입고 다니는 옷차림이 안쓰럽게만 보입니다.
쌀쌀한 기운이 계속되지만 다가오는 주말에는
오랜만에 맑고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변에는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자전거를 대여 해 주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늦은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나들이 한번 해보셔요.
에~쿠! 넘어질라
조심조심 우리 아들!
좌로 넘어지고
우로 넘어지고
앞으로 가야하는 맘보다
중심 잡기 힘들구나!
한참동안 시행차고
또 다시 시행차고
간~다.
간~다.
정말 간다.
이제야 그럴싸하게 앞으로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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