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진동호회 30주년 기념 전시회

person 윤태하
schedule 송고 : 2010-12-17 09:20
안동사진동호회30년, 안동을 기억하다

사진작품 활동을 통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6월 22일 10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안동사진동호회는 자유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실시하다, 1989년부터 주제전으로 바꾸어 첫 주제 "일상"으로 전시회를 연 후 "오늘의 농촌", "댐에 남은 이야기","안동의 옛집","도청 이전지"등 지역의 문제를 사진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향토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1990년 동호회 10년을 정리한 작품집을 발간하고, 1995년에는 안동시군 통합원년의 안동 각 분야를 기록한 "안동 1995"를 발간하여 역사자료로 남기기도 하였다.



2000년에는 20년 기념 작품집을 내고, 2003년에는 1년간 풍천면 가곡리를 집중 촬영하여 가일마을 1년의 영상기록 보고서 "가일 2003"을 발간하여 각계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2010년 30년 회원전은 지금까지 안동사진동호회에 적을 두었던 70명의 회원들이 1981년부터 2010년까지 촬영한 안동과 관련된 기록사진 254점과 그간 회원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 3전시실"에서 "안동사진동호회30년, 안동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중이며, 같은 제목의 사진집도 발간하였다.




안동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주말 가족들과 함께 좋은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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