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해변으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07-07-25 09:31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바아흐로 노출의 계절~

그동안 가꿔온 몸매를 맘껏 뽐낼수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더운 여름철 피서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30도를 넘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수영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엔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대해서 알아보자.

올 여름 수영복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작년까지 강세를 보였던 플라워 프린트물이 줄면서 라인이 다양화되고 있다.

브랜드별로 전체의 80% 비중을 차지했던 플라워 프린트는 올해도 여전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로맨틱, 복고풍 등의 새로운 라인들이 속속 자리를 잡아가면서 매장 분위기도 작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올해 수영복 경향은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플라워 프린트 제품과 심플함과 복고풍을 부각시키는 프린트 물이 동시에 뜨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마린룩 변형 아이템도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중 하나다.
마린룩 변형 아이템은 독특한 컬러를 바탕으로 자수 처리나 화려한 패턴 처리를 통해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캐주얼과 크로스 코디를 제안하거나 비치웨어 개념을 탈피한 리조트웨어의 부각도 눈에 띈다.

일상생활에서는 숏 팬츠와 탑을 걸치고, 물놀이를 할 때는 비키니를 입는 현상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해변에서는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투피스 비키니를 입고 그 밖에 야외 활동 시에는 개성에 맞게 탑과 숏팬츠, 랩을 덧입는 레이어드룩도 강세다.

컬러는 오렌지, 레드 외에 블루, 화이트, 핑크 등 밝은 색상이 유행이다.

여기서 덤으로 체형별 수영복 선택 요령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어깨가 넓다>
넓은 어깨를 강조하는 가는 끈은 피할 것. 어깨끈이 살짝 바깥쪽으로 향하거나 굵은 밴드의 홀터넥 비키니, 가슴선이 V자로 깊게 파인 디자인은 시선을 분산시켜 어깨를 좁아보이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키가 작다>
귀여운 섹시함을 강조한 하이레그 비키니를 추천한다. 작은 패턴의 컬러풀한 프린트나 팬티를 끈으로 고정하는 스타일은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원피스 대신 상하를 분할하는 비키니를 선택할것!!

<가슴이 빈약하다>
무조건 가리려고만 하면 오히려 빈약한 가슴이 강조된다. 가슴 주위에 주름이 잡히거나 리본장식, 도트 프린트 등이 있는 수영복을 선택해야 불륨감을 살릴 수 있다.

<하체가 통통하다>
화려한 프린트 톱으로 시선을 최대한 위로 끌어올리고 팬티 위에 걸쳐입는 랩스커트로 허벅지 윗부분을 살짝 가려줄것!

<허리가 굵다>
옆선이 많이 파인 디자인이나 벨트 장식은 허리선을 강조해준다. 서로 다른 컬러로 매치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도 굵은 허리를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허리가 긴 체형이라면 원피스 수영복은 금물. 상하를 분할시키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가 나왔다>
수영복 상의가 배꼽 위까지 내려온 탱키니를 선택하면 배를 가려주면서 허리라인을 강조해준다. 또 브래지어 가슴선 아랫부분을 넓게 만든 디자인은 윗배를 살짝 눌러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픽 프린트로 착시효과를 노리는것도 한 방법이다.

이렇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수영복을 선택한다면 몸매의 장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점을 커버할수 있다.
남들 다 입는 비키니~ 올 여름엔 나도 한번 입어보자!! ^^

협찬 : 아레나수영복 안동점 (054-85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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