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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동장 민명원)은 ‘제3기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오는 3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모집한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주도의 복지 실천 계획’으로,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명륜동 마을복지추진단은 2021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어느 지역보다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명륜동 오지라퍼 활동(긍정적 참견)을 주축으로 한 ‘밝은퇴계로길 사

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이 3월 20일부터 관내 홀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말벗 사업 ‘우리 이웃 마음 보듬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 이웃 마음 보듬이’ 사업은 안기동 마을복지계획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추진단원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영양간식을 전달하며, 정보 제

안동시 예안면(면장 박무두)은 바르게살기협의회 주최, 의용소방대 협조로 ‘2025년 봄철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예안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 산불감시원 10명, 예안면 주민 10여 명 등은 관내 소재지를 돌며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 경각심을 고취했다. 한편 같은 날 예안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안동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무두 예안면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초동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기예찰

안동시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3월 19일(수)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녀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도산면의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입구에서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산서원 일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권진숙

안동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백, 신현국)는 3월 20일(목) 와룡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방안 및 지역자원 발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역할에 충실한 운영 방향을 지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논의한 결과, 상반기 내 지역자원 발굴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했던 마을동아리 사업 중 원예 프로그램 ‘내 마음속 정원’의 진행 전반을 후원한 ㈜온더뜰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24일(월)부터 2025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야간교육은 직장이나 가정의 일과 등으로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4월 7일(월)부터 6월 12일(목)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바리스타(2과목) ▲요리(4과목) ▲컴퓨터(2과목) ▲외국어(2과목) ▲미용(2과목) ▲미술(3과목) ▲의상(2과목) ▲악기(2과목) ▲운동(2과목)으로 총 9개 분야 21과목으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안동시 남후면 소재)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다짐하고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하회엔티어링, 화합마당,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서바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3월 18일 결식 우려가 있는 요보호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인 ‘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고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서구동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사랑나눔가게(셀프비빔밥)의 재능기부를 통해 반찬을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 3년간 약 400여 가구를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고주희)는 3월 19일 지역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국밥을 전달하는 ‘반가운 얼굴’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반가운 얼굴’ 사업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영구임대아파트(옥동 2단지)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외로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행됐다.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준비한 따뜻한 국밥과 반찬을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자, 이수형)는 3월 18일(화) 서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내내내 실천 운동’을 직접 실천했고,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을 △협의체 특화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시장바구니(나눔가게 후원 식재료를 취약계층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