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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회장 김해춘)는 3월 12일(수) 안동중앙신시장 농축특산물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독려에 나섰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 및 장을 보는 지역 시민으로 붐비는 안동 대표 전통 전통시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의 이점을 알리고 장터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장협의회 차원에서 임하면이 고향인 시민의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홍보하며 직거래장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해춘 이장협의회장은 “안동 장날에 지역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마을 주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최우규 임하면장은 “장 보는 사람으로 가득한 장터 속에서 상인들의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거래장터 판매와 홍보에 함께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