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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노후·불법간판 및 현수막·전단·벽보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지난 2일부터 계속된 이번 정비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 및 가로변에 대해 집중 정비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 보수·철거를 유도하고,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중점 단속·정비하여 관련 법규에 의해 조치하거나 현장에서 즉시 조취를

봉화군은 상반기 메르스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은 올해 8월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메르스 극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방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에 따른 복지 포인트 10%할당 구매 등을 통해 총 1억 5천여만 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이 중 봉화, 춘양 시장에서 1억 7백만 원의 상품을 구매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봉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서민경제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8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역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금번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산부에게 명상태교와 분만 시 통증을 완화하는 라마즈호흡법과 자연분만을 돕는 요가를 통해 건강한 분만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0일부터는 임산부 건강강좌와 예비엄마교실 등과 연계해서 출산 및 육아 따른 정확한 정보제공과 태아와의 따뜻한 교감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현숙 강사는 “요가 체조를 통해 골반 관절이 튼튼해지고 유연성이 좋아져 골반통 극복과 순산에

봉화군 보건소는 제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 ~ 9월7일)을 맞아 9월 7일(월) 오전 9시50분부터 40분간 봉화군보건소에서 신시장까지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회원 50여명, 직원 20여명, 학생 8여명이 함께하는 『내혈압, 혈당 바로 알기』캠페인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 신한울 원전3,4호기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 30㎞확대 촉구 결의안과 ▶봉화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영창의원 발의) ▶ 봉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영준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하여 ▶ 봉화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봉화군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 봉화군 교통안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봉화군 교통약자의

억지춘양시장상인회(회장 조창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9월7일(월)부터 12일(토)까지 춘양상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전문교육기관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입문과정과 활용과정으로 나누어 스마트폰 조작법과 고급활용 기능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매일 2시간(19시~21시)씩 6일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편집, 모바일앱 및 어플사용, SNS(

물야면은 올 봄부터 915번 지방도 갓길에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제3회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 대회 기간에 맞추어 꽃이 필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도로변 정비(약 10km)에 나섰다. 송이향기와 함께 펼쳐질 이번 마라톤대회는 오는 10. 4(일) 개최되며 종목은 5km, 10km, 하프로 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물야면 오록 소공원을 돌아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30명 이상 참가단체는 유류비 50만 원, 20명이상 단체는 봉화사과 1상자, 총13개 팀에게는 무료 숙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고 이밖에

봉화군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기본가치 확산을 위한 『봉화군 정부3.0 교육』을 9월 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특강은 봉화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최영출 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하여「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공유 및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정부3.0 기본가치의 인식과 이해 ▲정부3.0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과제 및 전략 ▲ 주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실현방안에 대한 이해 등으로 정부3.0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

봉화군은 봉화경찰서와 9월 3일(수) 오후2시 봉화경찰서 ‘송이마루’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봉화군 주민복지실장(박시원), 재정과장(김도년), 봉화경찰서 경무과장(이상훈)과 각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긴급복지지원 등 그 밖에 범죄 피해자의 보호에 필요한 대책 마련, 신체적.정신적 안정과 신변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이다. 이번 업무협

봉화군은 지난 2일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무상 배부된 토속어류 치어 4만미를 관내 저수지 2개소(창평, 동면)에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잉어 2만미, 붕어 2만미로 평균 4~7cm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이번 토속어류 치어 방류를 통해 환경오염 및 외래어종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고 풍요로운 내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의 포획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실시하여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