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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협에서(조합장 권창수)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6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5박6일간 부산외국어대학교(총학생회장 박재홍)학생 530명이 하계방학을 맞아 봉화군 23개 영농회에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 일손을 도와주고 학생들은 농촌의 소중한 체험을 통한 우리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있다.

박재홍 부산외국어대학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바쁜시기를 택하여 지속적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것임을 다짐하였다.

앞서 지난6월8일은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마을(대표 박부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권병철)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어 그 계기가 되었다.

봉화농협 권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사랑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오는8월21일에는 서울 성균관대학 농과대학 교수진(금동혁 교수외20명)과 명호면 관창2리 마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농촌일손을 도우면서 자매결연과 농업기술 상담 등 컨설팅을 갖게 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