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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이해증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2일부터 24일, 3일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봉화·춘양 전통시장, 우체국, 택배회사 등 다중집합 장소와 다량 우편물 취급업체를 중점적으로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김순자 종합민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과 사용의 편리성을 집중 홍보하고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8월부터 기존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된 새 우편번호 시행에 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나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App)'을 이용하면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종합민원과(054-679-62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