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봉성을 찾아오다
person 봉화군 봉성면
schedule 송고 : 2015-09-15 09:36
코스모스로 만개한 아름다운 봉성면 봉성길을 따라 지나가면 오가는 이들의 마음이 붉게 물들 듯 설렌다. 지난봄부터 정성들여 가꾼 코스모스가 가을의 전령사로 나타나 우리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창평리 부녀회와 주민화합으로 일궈진 구 36번국도 우곡방면 코스모스 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그곳을 찾는 이들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하고 포토타임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봉성면(면장 배선이)은 지난 3월부터 아름다운 봉성면을 가꾸기를 위하여 정지작업은 물론, 시비 및 파종시기를 조절하여 봉화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전하기 위하여 그동안 힘써 왔다
그 밖에도 금봉리, 창평리, 우곡리 등 구36번 국도 일대와 918번 지방도, 목재 체험관으로 가는 길 및 공유지 6곳에 제철을 만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우리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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