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D.I.Y (179건)

[요리] 우리 조카 웰빙 간식
방학을 맞이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수환이! 넘치는 시간을 주체를 못하고 심심해 한다. 그러면서 점점 간식을 자주 찾게 되어서 주전부리를 사놓아야겠다는 생각에 장을 보러 갔다. 하지만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이 달고, 짜고, 신 자극적인 것들이 대부분이고, 유기농에 해로운 첨가물이 전혀 안들어갔다는 제품들은 양에 비해 가격이 엄청 비싸다. 그렇다고 해서 100% 믿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장을 보러 간 베이비유는 장바구니에 이것들 대신에 통밀가루와 박력분, 유기농 설탕을 담았다. 이번엔 엉뚱한 매력이 있는 수환님과 애교쟁이 귀여
2010-01-15

[요리] 새로운 시작
2010년 첫 기사를 올린다. Happy new year!! 지난 연말 베이비유에게 감당 못할 대박 행운들이 찾아와버렸다. 모 이벤트에서 그냥 문자하나 보냈을 뿐인데, 닌텐도위가 당첨되고... 대단한건 아니지만 자격증 시험에 합격을 하고... 우수블로거로 선정이 되어서 선물까지 받고... 너무너무 성격 좋으신 산타님께서 우리집 굴뚝을 타고 들어와 잠든 내 머리 위에 42인치 TLCD TV와 내가 갖고 싶었던 광파오븐까지 두고 가셨더군. 그닥 착한 일 한것도 없고, 울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 WOW! 베이비
2010-01-08

[요리] 건강한 영양 간식
평소에 닥터유 영양바를 즐겨먹는데, 맛도 맛이지만 포장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신뢰감 때문에 더욱 건강해질것 같은 믿음이 간다. 딱 보기엔 강정과 별 다른 점이 없을 것 같지만 한입 먹어보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 난 그맛을 사랑한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싼게 흠이지만 그래도 사랑한다. ㅋㅋㅋ 시리얼바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늘 해왔었지만, 재료 준비도 만만치 않고 어떻게 해야 딱딱하지 않으면서 쫀득한 그 질감을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늘 의문으로 남아 도전해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간단하게 만들 수
2009-12-18

[생활소품] 꿈꾸는 형식이
방을 정리하다가 지난 여름 테디베어 형식이를 만들고 남은 천이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아~ 요놈으로 뭘 만들어볼까? 형식이랑 똑같은 녀석을 한 놈 더 만들어볼까? 쿠션을 하나 만들어볼까? 아... 천이 모자라겠군 그냥 놔두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무언가를 만들기엔 천이 부족하고... 애매하게 남은 천 조각을 부여잡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만들어보지머~ 작게 만들면 되지!! ㅋ 고민끝에 내린 결론! 형식이 녀석의 베개 겸 쿠션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마침 나의 DIY 보물상자에서 발견한 장식용 곰돌이 녀석! 요놈들로
2009-12-11

[요리] 고구마의 화려한 변신
예쁜 모양의 양갱을 만들어 보겠다고 얼마전에 구입한 여러가지 모양 몰드! 팥양갱을 만들어 볼까나? 녹차양갱을 만들어 볼까나? 고민하다가 무언가 새로운 양갱을 만들어 볼 생각으로 이리저리 궁리 끝에 요녀석으로 결정을 했다. ※ 사용한 재료 1. 고구마 2개 2. 설탕 3큰술, 연유 3큰술, 계란 노른자 1개 3. 물 150ml, 설탕 50g, 가루한천 5g 4. 몰드 ※ 만드는 방법 1. 고구마를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준다. 2. 고구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푹 삶아 준다. 3. 다 삶아지면 불을 버리고 뜨거울
2009-12-04

[요리] 참치치즈토스트
회사 앞에 있는 토스트 가게를 지날때 마다 솔솔 퍼져나오는 맛있는 냄새~ 그 유혹에 이끌려서 가끔씩 퇴근길에 들러서 먹고 가기도 한다. 오늘도 가게 앞을 지나간다. 어김없이 맛있는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한다. 집에 가서 만들어 먹기로 맘 먹고 걸음을 재촉하여 집으로 고고씽~~ 파는 토스트를 최대한 흉내내보기로 했다. ㅎㅎ ※ 사용한 재료 1. 파프리카(빨강, 노랑, 초록),양파, 참치 통조림, 계란 2. 치즈, 슬라이스 햄 3. 코울슬로 드레싱 4. 식빵 ※ 만드는 방법 1. 파프리카와 양파는 잘게 썰고, 참치는 기름기를 빼서 준비하
2009-11-27

[스페셜] L.O.V.E 찾기
이번 시간은 초콜릿 특집 마지막 세번째 시간~~ 이니셜 크런키 초콜릿! 사각형 알파벳 몰드를 이용해서 나만의 이니셜 초콜릿을 만들어 보자~ 이니셜을 골라 먹는 재미에~ 바삭바삭 씹히는 맛까지! ※ 사용한 재료 1.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2. 크런치 크로칸트 3. 알파벳 모양 몰드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담고 기포가 생길때까지 가열한 후 초콜릿을 담은 중탕볼을 물위에 올려놓는다.(이때 초콜릿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2. 주걱으로 서서히 저어주면서 50℃가 될때까지 녹인다. 3. 찬물이 담긴 볼에 중탕볼을 넣어
2009-11-19

[스페셜] 열 개의 사랑 조각
초콜릿 특집 그 두번째 시간~ 크런키 초콜릿을 만들어 보아요~ 블록모양이 몰드를 이용해서 초콜릿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를 만들어봤다. 어렸을적 유치했던 시절... 사각모양에 딱 맞춰서 조각내어서 한조각씩 입에 넣고 녹여먹었던 기억이 있다. 모양대로 일정하게 잘 조각내어지면 세상을 다 얻은듯이 기분좋았던 그때그시절을 생각해보면서... 베이비유의 DIY를 시작해본다. ※ 사용한 재료 1.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2. 크런치 크로칸트 3. 초콜릿 블록 모양 몰드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담고 기포가 생길때까지 가열한 후 초콜릿
2009-11-13

[스페셜] 달콤 쌉사름한 사랑
올해도 기다리지 않았지만 어김없이 다가오는 기념일! 빼빼로데이~ 특별히 이번달 유미의 DIY는 초콜릿 특집! 이번엔 그 첫번째 시간~ 초코송이를 만들어보아요 길쭉길쭉 날씬한 빼빼로로 사랑을 전한다고 하지만 요번엔 짜리몽땅 통실통실 한 놈으로 골라봤다. 초코송이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 사용한 재료 1.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2. 빼빼로 스틱 3. 여러가지 몰드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담고 기포가 생길때까지 가열한 후 초콜릿을 담은 중탕볼을 물위에 올려놓는다.(이때 초콜릿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2. 주걱
2009-11-06

[요리] 사탕이 될 뻔한 카라멜
어렸을때 자주 먹었던 밀크 카라멜! 우연히 밀크카라멜 레시피를 발견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다. 그래서 당장 도전! ※ 사용한 재료 생크림 380g, 바닐라 오일 1/4ts(바닐라빈으로 대체 가능) 설탕 350g, 물엿 110g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생크림과 바닐라 오일을 넣고 강한불에서 보글보글 끓인다. 2. 끓으면 불을 끄고 설탕을 넣어서 저어주고 물엿을 넣고 섞는다. 3. 다시 강한불에서 주걱으로 저어준다.(카라멜색이 나는 걸쭉한 스프가 될때까지) 4. 틀어 붓고 약 2시간 정도 실온에서 굳힌 다음 잘라준다.(틀 안쪽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