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도 유미의 DIY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베이비유가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다양한 아이템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1-12-15
유미의 D.I.Y (179건)
요즘엔 또 다시 베이킹에 홀딱 빠져버린 베이비유! 예전엔 주말을 이용해서 많이 했지만 요즘은 급 홀릭되어 주중에도 퇴근하고 베이킹을 자주한다. 그래서 어제 만든 따끈따끈한 후르츠 파운드케익을 소개합니당~~ ※ 사용한재료 1. 박력분 120g 2. 버터 100g 3. 설탕 100g 4. 계란 2개 5. 베이킹파우더 1/2ts 6. 소금약간 7. 건 열대과일 100g(망고,파파야,파인애플), 건포도 ※ 만드는 방법 ** 준비해두세요!! 버터와 계란은 사용 2시간 전 냉장고에서 꺼내 놓는다.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미리 체에 쳐 두고,
2011-12-01
나에게는.... 느려터져서 여고시절 학교 바로 앞이 집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각을 했던, 기면증에 걸렸나 의심이 들 정도로 잠이 많아서 수업시간엔 물론 쉬는시간까지 항상 졸았던, 약속시간엔 기본 2-30분 정도는 깔고 늦게 나오는 그런 친구, 하지만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내고 서로의 뼛속까지 사랑하게 되어서 미워할 수 없는, 나에겐 너무 소중한 그런 친구가 있다. 그런 나의 베프가 주말 우리집에 놀러를 오기로 했다. 결혼하고 첨으로 우리집에 오는거라 따끈한 밥을 한끼 해먹이고 싶어서 아침부터 이것저것 분주하게 준비를 했다. 월남쌈,
2011-11-25
오늘은 빼빼로 데이~~ 다들 빼빼로는 받으셨는지? ㅎ 11월 11일! 숫자 1처럼 가능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이다. 빼빼로 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친구끼리 빼빼로를 주고 받는 것에 유래했다는데 요즘은 사랑하는 사람들끼지 사랑의 의미로 나눠먹기도 한다. 올해는 특별히 천년에 단 하루! 백만면 만에 찾아온 바로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 라고 해서 나도 특별한 빼빼로를 만들어봤다. ※ 사용한 재료 1. 박력분 150g + 135g 2. 버터 150g 3. 슈가파우더 150g 4. 계란 1개 5. 바닐라오일 1/2ts 6.
2011-11-11
이번 시간에는 오랜만에 베이킹을 해봤다. 결혼하고 나니 하는 것도 없이 얼마나 바뿐지... 취미생활 즐길 시간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일하다가 퇴근해서 집안 일 좀 하다보면 하루가 후딱 가고... 주말엔 쉬어야지~ 하다가도 이런저런 일이 생기고 주중에 미뤄놨던 집안 일 하기 바빠서 베이킹을 한다는건 사치였다. ㅎ 집 한구석에서 심심해 하고 있는 나의 오븐씨를 보니 급 베이킹을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마땅한 재료가 없었다. 마침 초코쿠키 믹스를 사놨던게 있어서 아쉽지만 이거라도 만들어 보자 싶어서 만들기 시~
2011-11-04
새댁의 내멋대로 요리배우기 그 열번째 시간! 초보새댁이 정말 지멋대로 요리를 시작한지도 벌써 열번째~ 그동안 나름 실력이 많이 향상된것 같구나. ㅋ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이번시간엔 베이컨 말이를 해봤다. ※ 사용한 재료 1. 베이컨 2. 가래떡 3. 파프리카, 피망 4. 크래미 5. 팽이버섯 ※ 만드는 방법 1. 가래떡을 베이컨 가로 넓이 보다 약간 크게 잘라서 준비한다. 2. 파프리카, 피망, 크래미, 팽이버섯 도 적당한 사이즈로 작게 썰어준다. 3. 베이컨 한장에 가래떡을 하나 올려서 돌돌 말아준다. 4. 베이컨 한
2011-10-14
새댁의 내멋대로 요리배우기 그 아홉번째 시간! 이번시간엔 닭요리다! 닭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부분이 이 봉과 날개가 아닐까 싶다. 봉과 날개를 좋아해서 치킨집에 배달을 시켜먹을때도 봉과 날개로만 구성된 세트를 주로 시켜먹는데, 너무 맛있지만 가격이 다른것들에 비해서 좀 비싸다. 하지만 직접 오븐에 구어서 먹는다면, 동일 가격대에 2배가 넘는 양을 먹을수가 있지~ ※ 사용한 재료 1. 닭봉, 닭날개 각 1팩 2. 허브솔트, 파슬리 가루(밑간) 3. 우유 4. 간장 4T, 매실액 2T, 올리고당 2T, 설탕 3T, 간양파 2T(소스)
2011-09-30
지난 일요일은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이었다. 며칠전부터 어떻게 할까 이것저것 생각을 했었는데, 몰래 준비하기가 막막했다. 그런데 때마침 그날 휴일 근무를 하게 되었다! 아싸~~ 아침에 출근을 시켜놓고 혼자서 사부작사부작 준비를 했다. 먼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풍선장식부터 시작!! 일단 미리 주문해둔 현수막을 붙이고 나비모양 풍선을 만들어서 양쪽에 한마리씩 붙여주었다. 헬륨가스를 주입해서 한것이 아니었던 관계로 풍선이 천장에 붙어있게 하기 위해 테이프의 도움을 받았다. 키가 작은 나에게는 혼자서 천장에 풍선을
2011-09-23
새댁의 내멋대로 요리배우기 그 여덟번째 시간! 이번 시간엔 정말 내멋대로 김치찌개다! 아직 초보 주부인 나에게 요리는 정말 너무 힘든 작업이다. 초간단한 것들 밖에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과정도 어설프기 그지없고, 하나하나 레시피를 참고해서 해야하니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린다. 항상 레시피에 있는 양대로 몇 스푼, 몇 그람... 이렇게 지켜서 넣다보니 오래걸릴수 밖에....ㅠ 눈대중으로 양념도 쓱쓱 넣고, 타닥타닥 칼질도 능숙하게 해야하는데...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난 언제쯤 그렇게 될까?? 냉장고에 작년 김장김치가 조금 남아 있길
2011-09-16
요즘엔 시중에 파는 음료수를 사먹고 병을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디자인이 괜찮은 것들이 꽤 많다. 특히 유리병은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왕이면 좀더 꾸며서 사용해보자! 재활용 캡을 구입해서 다양하게 활용해봤다. 얼마전 음료를 마시고 나서 버리지 않고 놔뒀던 유리병을 꺼내다가 겉면에 붙어있던 제품 포장지를 제거해준다음 스티커로 장식해줬다. 그리고 예쁜 캡을 씌워서 저금통으로 변신!! 베이비유가 사용한 병은 투명 제품 포장지가 붙어있어서 제거가 쉬웠다. 하지만 일반 종이 포장이 붙어있는 제품 같은 경우엔 미지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