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의 치즈케익!! 선물하기에도 좋고~ 만드는 법도 초간단한 미니컵 치즈케익에 도전해보았다. ※ 사용한 재료 1. 크림치즈 250g, 설탕 40g, 계란1개, 베이킹컵 2. 캬라멜크림(생크림 1/2컵, 설탕 1/2컵, 물 2큰술) ※ 만드는 방법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캬라멜 크림 만들기 1. 전자렌지 용기에 생크림을 넣고 20초 정도 돌려준다. 2. 다른그릇에 물을 넣고 설탕을 조금씩 넣어둔다. 3. 전자렌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준다. 4. 여기다가 전자렌지에 돌려두었던 생크림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어준다. 케
2009-03-06
유미의 D.I.Y (179건)
은은한 커피향이 퍼지는 부드러운 모카무스에 도전하다!! 어디선가 식사를 하고 디저트로 나온 모카무스를 먹어보고 그 맛을 잊지 못하다가 인터넷을 뒤져 레시피를 구해서 만들어봤다. ※ 사용한 재료 우유 180g, 분말커피 10g, 판젤라틴 2장(분말젤라틴 4g), 물 30g, 노른자 1개, 설탕 40g, 생크림 200g, 코코아분말, 커피빈 ※ 만드는 방법 1. 판젤라틴은 찬물에 10분간 불린 뒤 물기를 짜고 전자렌지에 10초간 돌려준다. 2. 생크림은 약 2배의 부피가 될 정도로 휘핑해둔다. 3. 우유를 냄비에 붓고 분말커피를 넣고
2009-02-27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입에서 살살녹는 그 양갱! 이번엔 선물용으로 더욱 정성을 담아 만들어보았다. 안에 졸인 밤을 넣어서 씹히는 맛도 더욱 좋게 하고, 여러가지 견과류로 장식을 해서 보기에도 좋게!! ※ 사용한 재료 - 팥앙금 500g, 가루한천 10g, 물 250cc, 설탕 70g, 소금 약간, 졸인 밤 120g, 장식용 견과류(해바라기씨, 잣, 호박씨) ※ 만드는 방법 1. 물과 가루한천을 섞어 약 10분간 불린다.(반드시 차가운 물에 불린다!) 2. 불린 한천을 불에 올려 2분정도 바글바글 끓인다. 3. 설탕과 소금을 넣고
2009-02-20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 Valentine Day~ 그런데 왜 하필이면 2월 14일날 사랑을 고백하게 되었을까? 하는 급의문이 든다. 그냥정한 날인가?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발렌타인데이의 기원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로마의 성발렌타인(St. Valentine)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발렌타인은 당시 황제 클라디우스는 젊은 청년들을 군대로 끌어들이고자 결혼금지령을 내렸는데 이에 반대하고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A.D. 269년 2월 14일에 순교한 사제의
2009-02-13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지나면서 하나둘씩 모여드는 선물세트들... 그중에서 반을 넘게 차지하는 식품류~ 베이비유의 단촐한 가족구성 덕에 처리곤란의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중에서 튼실해보이는 곶감! 좀더 특별하게 먹을 수 없을까 하다가 호두를 넣고 곶감쌈을 해봤다. ※ 사용한 재료 곶감(너무 물렁거리지 않고 적당히 꾸득꾸득한 것), 호두, 물엿 ※ 만드는 방법 1. 곶감을 꼭지를 잘라내고 반을 갈라서 펼친 다음 씨를 제거한다. 2. 곶감의 끝부분을 사선으로 포 뜨듯이 잘라낸다.(겹쳐지는 부분이 두꺼워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2009-02-06
브띠첼을 엄청 조아라 하는 베이비유와 수환이~ 장보러 가면 꼭 사게 되는 품목중에 하나다.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크기에 비해 엄청 비싸다는 것! 지난번에 집에서 만드는걸 시도해봤지만 한천은 사용해서 그런지 질감이 뻣뻣해서 실패를 했었는데 다시 한번 재도전을 해봤다. 이번엔 한천 대신 젤라틴은 사용해봤다. ※ 사용한 재료 오렌지주스 250g, 판젤라틴 5장(분말젤라틴은 10g), 설탕 50g, 레몬엑기스 1ts, 과육 ※ 만드는 방법 1. 판젤라틴을 찬물에 넣고 10분 정도 불린다. 2. 오렌지 주스, 설탕, 레몬엑기스를 넣는다.
2009-01-30
별로 반갑지도 않은 2009년의 첫해가 내맘도 모르고 활짝 웃으면서 떠올랐다. 그것도 삼주나 지나버렸다. 그래도 아직 구정이 안지난 관계로 한살 먹는건 아직 보류중!ㅋㅋㅋㅋ 설날엔 만두를 먹어줘야 한다는 베이비유의 어머니의 말씀을 교훈삼아 만두를 한번 만들어먹어보자 결심했다. 강추위를 뚫고 달려가 후딱 장을 봐왔다. 하지만 집에 와서 난 좌절을 할수밖에 없었다. 만두피를 안사왔던것이다. 다시 가긴 너무 머나먼길... 추워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 걍 만두피를 직접 밀기로 어려운 결심을 하고 나의 고통의 만두 만들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2009-01-19
얼마전 베이비유가 친구 애기 돌잔치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돌잔치에 가게 되면 애기가 얼마나 이쁜지, 식사 메뉴는 먼지, 이런것들에 관심이가고 삼삼오오 모여서 애기랑 사진찍기에 바빴는데... 요즘엔 돌상은 어떻게 차렸나, 풍선장식은 어디서 했나, 돌촬영은 어느 스튜디오에서 했나... 요런것들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뭘까? 바로 이런것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인가!!!! 그날도 어김없이 돌상차림에 관심을 두고 보고 있던중 발견한 색색의 이쁜 경단이 눈에 들어왔다! 언젠가 찾아놓았던 찹쌀떡 만들기 레시피가 문득 생각이 나서 집에가서
2009-01-09
한가한 오후... 간만에 주방을 정리하다가 이것저것 재료들을 주섬주섬 꺼내놓아봤다.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나온 재료들로 김밥을 둘둘 말아서 만드는 중에 급 생각난 아이디어! 쿠키를 이렇게 김밥처럼 말아서 구어볼까? 마침 접때 사놓은 쿠키믹스들이 눈에 보인다. 치즈쿠키믹스도 있고 초코쿠키믹스도 있군~ 음!! 딱좋아! 김밥을 먹다 말고 급 필을 받아서 쿠키 만들기 시작!! ※ 사용한 재료 1. 치즈쿠키믹스, 초코쿠키믹스 2. 버터, 계란, 우유 ※ 만드는 방법 1. 중탕으로 버터를 녹인 다음 달걀 반개를 넣어 주고 각 쿠키믹스를 넣어서
2008-12-26
추운겨울~ 삼실에서 외투를 입고 이를 하자니 둔하고, 그렇다고 벗고 하자니 썰렁하고... 그래서 사무실 안에서 일할때 살짝 걸쳐볼 생각으로 제작한 망또! 털실과 코바늘 하나로 그렇게 시작했다. 뜨게질의 장인 김여사님(베이비유의 모친)의 코치를 받아가며 여러번의 실패와 재도전 끝에 겨우 완성했다. 노랑색이라 그런지 더 따뜻해 보이는구나~ 여밈부분 끝에는 동글동글한 방울도 달아주고 한쪽에 구멍을 만들어줘서 교차시켜 끼워서 여밀수 있도록 해줬다. 썰렁한 내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손길... 와우~ 망또 안써봤으면 말을 말어~ 남자칭구가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