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보고싶은 친구에게

person 서유미기자
schedule 송고 : 2010-05-07 09:22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안재욱이 친구라는 노래의 가사 중에 일부분이다.

나에겐 가까이 있지 못해서... 자주 만나지 못해서... 더 그립고 보고싶은 그런 친구가 있다.
따지고 보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살고 있지만 세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보지못한다.
어느날 그리운 마음으로 그 친구를 위한 DIY를 시작했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악세사리를 만들어봤다.

평소에 그녀가 좋아라 하는 스타일로 only 한 사람을 위한 DIY! 짜쟌~~~~
그렇게 귀걸이를 만들고, 단호박쿠키와 딸기쿠키... 그리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월병까지 만들었지.

그녀가 일하는 곳으로 베이비유의 서프라이즈 택배는 고고씽!!

비록 많은 돈이 들진 않지만... 산것처럼 뛰어난 솜씨와 맛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기쁘게 받아주는 그녀~ 세상에 하나뿐인 그런 선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그녀~

영원히 함께하자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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