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달콤 쌉사름한 사랑
올해도 기다리지 않았지만 어김없이 다가오는 기념일! 빼빼로데이~
특별히 이번달 유미의 DIY는 초콜릿 특집!
이번엔 그 첫번째 시간~ 초코송이를 만들어보아요
길쭉길쭉 날씬한 빼빼로로 사랑을 전한다고 하지만 요번엔 짜리몽땅 통실통실 한 놈으로 골라봤다.
초코송이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 사용한 재료
1.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2. 빼빼로 스틱
3. 여러가지 몰드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담고 기포가 생길때까지 가열한 후 초콜릿을 담은 중탕볼을 물위에 올려놓는다.(이때 초콜릿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2. 주걱으로 서서히 저어주면서 50℃가 될때까지 녹인다.
3. 찬물이 담긴 볼에 중탕볼을 넣어 초콜릿 온도가 27℃가 되도록 식혀준다.
4. 다시 따뜻한 물에 중탕볼을 올려서 30℃가 되게 해준다.
5. 초콜릿을 짤주머니에 넣고 몰드에 채워주고 스틱을 하나씩 꽂아준다.
* 1~4번까지의 과정을 템퍼링이라 한다.
초콜릿을 만들때 광택이 잘 나고 몰드에서 잘떨어지고 오랫동안 보관해도 모양이 변하지 않게 하는 작업으로 온도를 높였다가 낮췄다가 다시 높이는 작업이다.
요즘은 템퍼링이 필요없는 코팅용 초콜릿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완성하고 보니 초코송이가 너무 커져버렸어 ㅎ
달콤 쌉사름한 이맛~ 역시 초콜릿의 달콤함은 기분을 좋게해^^
작고 아기자기한 초코송이는 아니지만 내껀 커서 더 매력적이야 ㅋㅋ
누구를 위해서 무언가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선물한다는거...
베이비유는 그런데서 행복을 찾습니다.
진정 난 여자인가봐요~
하지만 이번엔 나의 초콜릿을 받을 적당한 타겟을 찾지 못한채 무작정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나의 초콜릿의 주인공은 이우텍 우리 식구들이 되었네요
맛나게 먹어주셔서 기분짱!! 이우텍 사랑해요~ 베이비유 행복합니다.
나의 초콜릿을 받을 새로운 타겟을 빨리 찾아야겟네요~
아름다운 사랑을 고백하는 행복한 빼빼로 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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