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용품] 종이의 놀라운 변신

person 서유미기자
schedule 송고 : 2009-06-19 09:37

베이비유의 학창시절~~
그때는 다지털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관에 가서 현상을 해서 한장의 추억으로 남겼었다.
지금 디카 시대에는 사진을 찍고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잘못된 사진을 삭제하고 또 찍을수 있지만 그때는 한장의 사진이 탄생하기까지 약간의 시간과 수고가 필요했었다.
필름컷수에 해당하는 사진을 다 찍은 후 현상을 하기까지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 하면서 설레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베이비유는 사진 가장자리에 우드락이나 하드보드지 같은 두꺼운 종이를 붙여서 액자처럼 꾸며서 책상이나 벽을 장식해보기도 했었다.
그때 시절엔 그런 낭만과 추억이 있었다....

페스티벌 샵에 새로 등록된 제품중에 종이액자가 나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 체험용으로 꽤 괜찮을꺼 같아서 소개해볼까 한다.
두꺼운 종이를 접어서 간단하게 액자로 만들수 있는 제품인데, 나무결 모양이 프린트 되어 있어 견고한 나무 액자처럼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제품이다.

미술이나 공예체험을 다양한 소재로 자유롭게 아트판위에 작업을 해서 종이액자 사각 프레임 위에 붙인 다음 간단한 조립을 통해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테두리가 반원형으로 되어 있어 멋스럽고, 견고하여서 아이들 체험학습과 장식용으로 아주 적합하다.
그리고 뒤에 받침대도 끼울수 있는데 세로홈과 가로홈이 모두 있어 어떤 방향으로도 세울수가 있고, 또 윗부분엔 구멍이 뚫어져 있기 때문에 장식용으로 벽에 걸수도 있게 되어 있다.

종이접기나 폼클레이를 비롯해서 다양한 작품에 활용이 가능하며, 또한 사진용 액자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거 같다.
베이비유가 활동하는 토마스(토요일 마다 스피드)라는 자전거 모임이 있는데,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 타면서 멋지게 사진을 찍어서 종이액자에 담아봐야겠다!

체험학습용 액자는 페스티벌샵(http://festivalshop.or.kr)에서 판매중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미의 D.I.Y"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