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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휘핑기를 구입해서 집에서도 하얀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 까페모카를 즐겨마시고 있다.
어느날 집에서 TV홈쇼핑 방송을 봤는데 네스까페 돌체구스토 방송이 나왔다.
작은 캡슐 하나를 넣으면 알아서 맛있는 커피를 뚝딱 만들어내는 신기한 녀석^^
사이즈도 크지 않고 다른 커피 머신에 비해 가격도 저렴했다.
그 방송을 본 후 나의 위시리트스에 바로 추가가 되었지~

드디어 네스까페 돌체 구스토 피콜로 구입완료!!
그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나에게로 와버렸다.
오호라~ 요녀석 완전 귀요미!! ㅋㅋㅋㅋ

국내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이렇게 4종류의 캡슐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카푸치노나 마끼아또는 우유캡슐과 커피캡슐 2개를 이용해서 만들어낸다.
오늘은 라떼 마끼아또 한잔을 뽑아봤다^^

기계 뒷편 물통에 물을 넣고, 캡슐을 넣은 다음 레버(찬물, 뜨거운물)을 맞춰주면 끝!!

먼저 우유캡슐 넣고 추출한 다음, 마끼아또 캡슐을 넣고 커피를 추출해준다.
이때 비율은 우유 : 커피 = 8 : 2 가 적당하겠다.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라떼 마끼아또가 금새 완성이 되었다.
우유와 커피의 환상적인 조화와 더불어 풍성하게 담겨지는 하얀 거품까지~ 완벽하도다!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아!

난 정하동 바리스타 베이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