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기업들이 안동으로 몰려오고 있다. 안동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기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방문과 문의가 지난해 이맘때 하루 1~2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는 10여건 이상씩 쇄도하고 있다. 이는 고속도로와 국도확장으로 교통망이 완비되는 등 지역기반시설이 확충된 데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안동시가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부지보상이 완료되어 착공에 들어간 경북바이오산업단지(285천평)조성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면 방문과 입주문의가 더욱 쇄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
2007-05-17
정치·경제 (5,417건)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덤프연대) 안동지회는 5월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파업 16일째를 맞이하는 이들은 현실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체계와 어음지급으로 인한 피해 등 운임단가 현실화, 불법다단계근절, 장기어음폐지, 건설업체 성실교섭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단가는 현 시세에 따라 업체와 덤프차주간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시장의 논리대로 해야하지 않은가? 시장의 논리란 일의 정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어야한다. 그런면에서는 업체들이 먼저 시장논리를 위배하고
2007-05-16
전,경남도지사 김혁규의원은 “FTA와 한국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5월16일 오후3시 국립 안동대학 사회과학 연구소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 참석한다. 초청 강연회에서 김혁규 의원은 소득 3만불 시대를 향한 선진 한국의 미래는 남북 평화체제 수립과 긴밀한 남북 경제교류 확대 및 공동협력으로 FTA 체제를 슬기롭게 대처하여야만 달성될수 있다는 요지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남북 경제연합의 핵심인 신황해권 경제특구 추진과 개성공단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황해도 해주에 에너지 등 중공업단지 조성과 강화.해주
2007-05-14
안동댐을 바로 옆에 두고서도 상습 농업용수난을 겪고 있는 와룡,북후, 서후, 녹전면 일부지역 등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이달(5월) 8일 농림부에서 실시설계 및 착수지구로 선정되며 본격 추진된다. 안동시가 지난 ‘98년부터 꾸준히 건의해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선정돼 한국개발 연구원에서 경제성과 정책분석 등 종합판단결과 지난해 11월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으며, 이어 이달(5월) 8일 농림부에서 실시설계 및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농촌공사 주관으로 올해 8월말까지
2007-05-14
경상북도에서는 9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내 민원담당공무원 9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 청렴의식 특별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인·허가, 신고, 계약업무 등 민원담당공무원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가진 이 행사는 제1부 행사로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경북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고, 제2부에는 공무원이 공직생활에서 지켜야할 윤리의식 교육과 변화하는 공직사회의 대처방안 및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청렴의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행사가
2007-05-09
5월 9일 오전 10시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안동지회 덤프트럭 노동자들이 거리에 섰다. 안동시청 앞에 모인 노동자들은 정부 조달청 표준품셈 단가에도 못 미치는 임금의 개선 및 노동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 다른 지역보다 낮은 임금과 어음지급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피해 현실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체계 등 덤프트럭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은 서서히 더워지는 아스팔트 위에서 열기를 내뿜고 있다.
2007-05-09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덤프연대) 안동지회 지회장(박무범)은 2007년 5월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앞 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안동지역 덤프운임단가는 28만원입니다. 같은 일을 하는 경남지역은 38만원이고 충북지역은 35만원입니다. 또한 건설업체는 3-4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짜리 어음을 끊어주기 때문에 더욱 생활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안동지회는 이런 사안을 갖고 지난 4월 건설업체에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15톤 덤프트럭 80여대가 건설현장이 아닌 강변둔
2007-05-07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에서는 4일 안동시청에서 의정자문회의를 갖고 의정발전방안 등에 관해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토론을 가졌다.
2007-05-04
몇년전 페인트 값으로 수천만원을 들여 칠했다는 "어서오십시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당초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컸던 탓인지 청과물 종합 처리장에 인접해 대규모 안동 종합유통단지 기초공사에 들어가면서 서둘러 담장공사를 하여 회색 콘크리트로 처리(?)하고 있다. 당시 안동시에서 발주받아 시공한 사람이 얼마전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되었던 윤모씨고 보면 허물어지다 만 돌담장에 남은 흔적이 씁쓸함을 더해주고 있다.
2007-05-04
제2기 경상북도 내 기초지역혁신협의회 의장단 회의가 5월 2일 시군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를 이끌어 갈 회장단으로 의성군협의회장(황종규)을 회장으로, 경주시(임배근)와 영양군협의회장(권재욱)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기초지역혁신협의회 발전방안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