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6일(수) 성금 1억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혁주 주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이 재난 속에서도 함께하기를 바라며, 안동교구 역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2025-04-17
(사)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임은혁)는 4월 16일(수)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호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여줬다. 한국부인회 충북지부는 하이트진로음료로부터 생수 21,000병을 후원받아 안동시에 전달했으며, 청주시성안길상인회 및 청주시개인택시지부와 협력해 마스크 20,000장과 양말 1,000켤레도 안동시에 기부했다. 또한, 지부 자체적으로 기부금 200만 원을 마련해 피해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섰으며, 노은의료재단도 1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충북 보은에
2025-04-17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엑스토리(대표 김병철, 김수창)와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4월 16일(수),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한 물품은 김치 5kg 400박스, 사과주스 500박스, 소불고기(300g) 200개로 산불피해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엑스토리는 보경농산(대표 전용배)과 지난달 25일 길안면 산불피해 현장에 컵라면 540박스, 생수 500박스를 제공한 데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농협과 엑스토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
2025-04-17
안동시 풍산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는 4월 16일(수) 풍천면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 원을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풍산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가 인접한 지역인 풍천면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단체별로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기부했다. 풍산읍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이 대피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풍산읍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이 풍천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리라 생
2025-04-17
안동시 중구동 주민에 이어 이번에는 중구동 11개 관변단체와 회원들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708만 원으로, 지금까지 경북공동모금회로 4월 16일(수)까지 총 1,01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산불피해 성금 기부에 함께한 단체는 중구동 통우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에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중구동 11개 단체는 지난주 단체장 회의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논의했고, 단체별로 성의껏 기
2025-04-17
대신파이낸셜그룹(자산신탁 대표 이어룡)은 4월 16일(수) 용상동(동장 황성웅)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식품(쌀, 라면, 통조림 세트)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창립자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을 계승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가적 재난 극복에 기업이 적극 동참하다’는 기치 아래 진행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2025-04-17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두모갓교회(목사 노정기) 교우 일동은 오는 부활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월 16일(수)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 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탁은 교회의 전통적인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진행됐다. 노정기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는 나눔과 사랑에 있다. 항상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전달된 라면이 용상동의 취약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
2025-04-17
스마트농업의 현장 착근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노지스마트농업활용모델개발’사업의 ‘사과 스마트농업 표준모델 종합실증 및 최적화’ 과제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7.5억 원, 연구기간은 3년 9개월이며, 안동은 국내 스마트과수원 표준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 무대가 된다. 이번 연구는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학․ICT기업․농기계 기업 등 8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실증 시험용 과수원을 조성한 뒤, 관수․병해충․재해 대응 등 주요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
2025-04-16
안동시는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4월 15일(화)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안동시지부 주체로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안동시지부는 총 16명의 미용봉사단을 구성하고, 다목적체육관 임시대피소 이재민이라면 누구나 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무료 미용봉사를 통해 산불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 경상북도지회와 안동시 미용시지부는,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200만 원 성금도 기부하는 등 이재민 지원활동을 이어나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꺼이 미용봉
2025-04-1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피해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3개소 74세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4일(월) 먼저 입주한 이재민 24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시는 후원 물품 중 밥솥과 쌀, 이불 등 5종류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재민은 “아무것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직접 가져다줘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