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주세페 디 스테파노’ 국제콩쿠르 우승과 특별상 수상
이태리에서 활동 중인 국립 안동대 출신 소프라노 마혜선씨(34)가 지난 5월 2일~6일까지 시칠리아에서 열린 제16회 ‘주세페 디 스테파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현존하는 테너의 대가 스테파노의 이름을 건 이 대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승에 오른 마씨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스테파노와 빠네라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올해 심사곡인 베르디 오페라 ‘리골렛또’를 완벽하게 연주해 찬사를 받았다. 이날 마씨는 수상기념음악회가 끝난 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태리 ‘JESI(예지)’극장장으로 부터 ‘예지극장’ 오디
2007-05-14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방제
산림항공관리본부는 경상남.북도지역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위해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 헬기 (ka-32)로 8,600㏊(경남 4,400, 경북 4,200)에 대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선충은 자체 이동능력이 없어 병원체인 재선충을 옮겨주는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가 5~7월에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고사목으로부터 우화하여 건전한 소나무,잣나무 등의 신초를 갉아먹는 시기에 맞추어 지역별로 일정을 조정하여 집중적으로 항공방제를 실행하여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할
2007-05-14


안동병원 암센터 열다.
안동병원 암센터 개소식이 오늘(5월 14일) 오후 1시 30분 안동병원 새 병원 지하 1층 암센터에서 개최된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사선 종양치료를 시작한다. 방사선 종양치료는 영남대 방사선종양학교 교수출신의 신세원 과장을 비롯한 전문방사선사, 물리학사, 간호사 등 전문스텝이 담당하며, 치료장비는 국내 4번째 도입 운영되는 최첨단 기계이다. 안동병원 암센터가 본격 가동함에 따라 지역의 암 환자가 대도시로 가는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치료시기와 응급 상황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
2007-05-14

한.중.일 3국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서애 서세 4백주년 3국화합 추모제전 개막 하루전인 12일 저녁 와룡면 오천군자리에서는 국내 각 문중과 서애 류성룡 400주기 추모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수와 중국 장수의 후손들이 모여 만찬을 가졌습니다. 왼쪽부터 임란 당시 일본군 총대장 아사누마 히데이에(宇喜多秀家)의 후손인 아사누마 히데도요(淺沼秀豊)씨, 고니시 유기나가(小西行長)의 후손인 고니시 다카노리(小西尊德)씨, 류성룡의 후손인 류영하씨, 중국 명나라 이여송 장군의 후손인 리즈미엔(李澤綿)씨. 서애 서세 4백주년 개막고유제 서애 류성룡 서세4백주
2007-05-14

안동 북부지구 농업용수난 한꺼번에 해소
안동댐을 바로 옆에 두고서도 상습 농업용수난을 겪고 있는 와룡,북후, 서후, 녹전면 일부지역 등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이달(5월) 8일 농림부에서 실시설계 및 착수지구로 선정되며 본격 추진된다. 안동시가 지난 ‘98년부터 꾸준히 건의해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선정돼 한국개발 연구원에서 경제성과 정책분석 등 종합판단결과 지난해 11월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났으며, 이어 이달(5월) 8일 농림부에서 실시설계 및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농촌공사 주관으로 올해 8월말까지
2007-05-14

서양문명의 발상지 그리스가 안동에 반했다.
아고라광장에서 개막연설을 하는 김휘동 안동시장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제4회 IOV세계 총회 참석을 위해 그리스를 방문한 김휘동 안동시장 일행이 총회개막연설을 통해 글로벌 도시간의 문화교류를 주도하는 위상 제고와 함께, 서양문명의 발상지인 그리스 수도 아테네 시와 볼로스 시측에서 안동과 교류협력 의사를 적극적으로 타진해 오는 등 안동문화의 세계화에 큰 성과를 얻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그리스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아고라 광장)와 볼로스시(메탈솔리온 원형극장)에서 차례로 열린 제4회 IOV세계총회에서 김휘동 안동시장
2007-05-14

다른나라 사람과 안동.
안동은 7년전에 처음으로 왔었는데 그 때부터 몇번 왔다갔다 하고 있다. 그 동안 길이 많이 좋아졌고 기타 안동시가 변해가는 모습에 올 때마다 놀래기도 했다. 그런데... 7년 동안 변화가 잘 안보이는 것 중 하나가 '시내버스의 복잡함'이다. 몇 년 살아도 어느 버스가 어느 길로 가는지 파악할 수가 없다. 시내 버스에 관해서 내가 당연하다고 하는 상식이 몇 개 있는데 예를 들면 시내의 모두 정류장에 대해서 1. 지나는 버스가 몇 번인지 쓰여 있다. 2. 지나는 버스가 2 대 이상이면 버스마다 어떤 길을 지나가는지 쓰여 있다. 3. 첫
2007-05-11


서애 서거 400주년기념행사와 안동예술제
산하재조지공(山河再造之功)의 명예를 가진 서애 류성룡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작되었다. 각종 학술대회와 기념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안동예술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 안동지부의 전시회가 개최되어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200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