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지역민의 뜻을 모으는「홍보 슬로건 및 캐릭터」공모
국립 안동대학교는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26일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홍보 슬로건 및 캐릭터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슬로건 부문의 경우 안동대학교를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으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이며 명쾌한 의미 전달이 가능한 문장의 내용이고, 캐릭터 부문의 경우 안동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응모방법은 대학 홈페이지(www.andong.ac.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plan@andong.ac.kr) 또는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2007-08-21

거대한 코끼리가 꿈인 꽁지머리 고경호
음향을 필요로 하는 행사장이라면 긴머리 휘날리며 어디든지 달려가는, 안동사람이라면 한 번 쯤 봤을 법한 음향무대설치가 고경호씨를 만나봤다. 머리가 많이 짧아졌다. 원래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가 트레이드마크가 아니었는가? 지난해 9월 몽고로 여행을 갔었는데, 울람바트라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에 들렀다가 그 마을의 촌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 촌장의 말이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마을의 젊은이들이 돈의 개념을 알게 되고, 점점 거기에 길들어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돈이 없을 때도 오순도순 잘 살았는데, 마음의 풍요가 더
2007-08-21

법흥교 난간이 썩어가고 있다.
강변도로와 안동 시내에서 용상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법흥교를 지나게 되어 있으며 하루에도 수 천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하는 안동의 주요 교량이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수행 하는 것과는 달리 교량의 안전에는 상당한 문제점들이 발견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량 곳곳에 아스콘이 움푹 패여 주행 차량이 곡예 운전을 하듯 이리 저리 피해 다녔으며, 더 큰 위험은 교량 난간 수십 곳이 부식 되어 바삭거릴 정도로 뒤틀리고 떨어져 나가있으며, 육안으로 보기에도 아찔하고, 손으로 밀면 곧 으스러져 버릴 것 같은 상태로 수년째 방치되고
2007-08-21

한국국학진흥원 10년사 발간 배부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출발해 이제는 한국학 연구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한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한국국학진흥원 10년사’를 발간하고, 각 기관 단체 및 관련학계에 배부하였다. 이 책은 사진으로 보는 10년의 발자취, 연혁편, 부문별 사업성과, 현황편, 부록편으로 나누어, 1995년 국학진흥원 설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부터 본격적인 국학자료 수집 및 연구를 수행한 성장기와 앞으로의 전망까지를 총415쪽 분량에 담고 있다.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1995년 12월 첫 출발을
2007-08-21

안동한지, 최고의 한지공예 체험장으로 자리매김
안동을 찾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필수 답사코스로 안동한지가 유명세를 타면서 하루 1,000여명의 체험객이 몰리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한지 체험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난 1988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설립된 안동한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닥나무 원료와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최고급 한지류를 생산해 내고, 전통의 한지제조방식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약관(弱冠, 20세)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최고의 체험 학습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안동한지 공장에는 매년 30여만명이 찾고 있으며, 올들어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 가족체
2007-08-21

지역 특산품 전담팀 구성, 전통브랜드 육성 본격화
안동시가 안동포, 향토음식, 고택 등 전통 생활양식인 의식주(衣食住)와 안동한지 등 지역특산품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안동은 과거부터 안동포와 안동의 향토음식, 양반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가옥(한옥), 한지 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었으나, 그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경제과학과에『전통의상한지담당』을, 문화관광과에『전통음식문화담당』을 신설하여 전통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안동지역의 전통의상은
2007-08-21

“조림지 사후관리사업”추진!
의성군에서는 군전체 조림지에 대한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림지 사후관리사업은 군 전체 조림지에 대하여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고 경제림에 대하여 건강한 숲으로 만들기 위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육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잡초나 칡ㆍ덩굴류 제거를 위한『조림지 사후관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6월 하순경 1차 사업을 실시한 후 8월 20일부터 8월 30까지 150백만원의 사업비로 의성읍 원당리 산1-1번지외 123필지 380ha에 대하여 실시하는 이 사업은 조림목의 햇빛과 수분 및 양분을 탈취하는 잡초나 칡ㆍ덩굴류 제거로 조림
2007-08-21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지도ㆍ단속!
의성군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한시적으로 허가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및 지도ㆍ단속은 최근 멧돼지등 야생동물로 인한 산간 농경지의 사과나무, 자두, 벼, 고구마, 콩 등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구제하고 유해 동물의 서식밀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의성군 12개읍면 78,900㎡(24,000평정도) 면적에 20명의 엽사들에게 한시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해 준 것을 말하는데 포획수량은 1인당 멧돼지 2마리와 고라니 1마리다. 단속사
2007-08-21

오전약수탕 활성화를 위한 요리강좌 및 시식회
봉화군에서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오전약수탕 경기활성화 일환으로 봉화군음식업지부 주관, 오전약수탕번영회 후원으로 오전약수탕 전래음식인 오리한방백숙과 닭불고기 등 요리강좌 및 시식회를 8월 21일 오전 11시30분에 오전약수탕내 수정식당에서 개최한다. 요리강좌에는 오전약수탕 주변업소를 대상으로 경북전문대 이홍임교수를 초빙하여 한방닭백숙, 한방오리백숙 등 오전약수탕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요리개발을 위한 요리강좌 및 시식회가 있을 것이다. 이 자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단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7-08-20

그 많던 제비는 어디 갔을까요?
제 비 일여덟 달 같이 살면 식구가 될 꺼야 한 지붕 이고 자식 낳고 살아가니 가족이지 때 되면 훌쩍 떠났다 원망일랑 않겠지 이듬해 잊지 않고 돌아 와줘 고마워 훤하게 아랫대로 이어진 정이야 무시로 재재 거리는 텃새와는 다르지 둥그런 처마 없는 집이라서 떠났니 해 가면 오겠지, 오지 않는 식구들 갈대밭 몸 풀고 누운 내 집 오던 그 애니 졸저. 제비 전문 친애하는 투(Tu)에게 몇 해 전 남도 쪽으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바다와 마을을 사이에 두고 넓은 갈대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었죠. 낮부터 마신 술에 불콰한 얼굴
200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