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는 최근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산불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청주직지라이온스클럽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161ROTC 총동문회 역시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복지 향상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탁자들은 안동시가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지역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2025-05-14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대표 엄지혜, 신승훈)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 1,600kg(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돈엠피피는 2025년 안동시 에이스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안동시 인증 브랜드 ‘안동참마돼지’와 자체 브랜드 ‘안동한우종가’ 등
2025-05-14
안동시 중구동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목성경로당, 천리경로당, 운흥경로당과 안동복지센터 참사랑회가 참여해 성금 15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중구동에서 모인 산불피해 성금은 총 1,638만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한 단체는 경로당 7개소(강변펠리시아, 강변늘푸른, 신흥, 신세경, 목성, 천리, 운흥), 관변단체 11개(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회, 남성자율
2025-05-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안동신포니에타 제2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5월 21일(수)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예술가와 단체에 전문시설 제공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시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동신포니에타 단원들과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을 볼 수 있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Op.8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등의 전통 클래식을 만날 수
2025-05-13
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한 ‘서로장터’에 5월 11일과 6월 8일, 22일 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2025-05-13
안동시는 지난 5월 10일(토) 예끼마을과 송강미술관 일대에서 2025년 첫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벚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춘남녀(’86~’00년생)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전시 데이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전통문
2025-05-13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민) 직원들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영농지원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 10일(토), 직원 20여 명은 관내 산불피해 지역인 풍천면 어담리 소재 과수원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에서 대여한 굴삭기를 이용해 불에 그슬린 나무 약 300주를 제거하고, 훼손된 농경지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날씨는 서늘했지만, 오히려 영농 활동하기에는 적당한 기온 덕분에 원활한 작업이 가능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대
2025-05-13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지역 산불피해 가구의 학생들에게,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평택시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5월 12일(월)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지회장 이익재), 평택항만(주)(대표 이강선), ㈜유피케미칼(대표 손수익)에서 안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가구를 위한 장학기금 총 2,0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 터전을 잃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산불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정기부로,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에서 1천만 원, 평택항만(주)에서 550만 원, ㈜
2025-05-13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정사(주지 두현스님)에서 1천만 원의 성금을 5월 12일(월) 안동시에 전달했다. 봉정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으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많은 유산이 위협받았지만, 방염포 설치, 살수 작업, 수목 제거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극락전을 포함한 봉정사 전 유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향후 유사 피해 예방을
2025-05-13
대한불교조계종 유하사(주지 동우스님)는 5월 12일(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하사에서 운영한 ‘염주 만들기’와 ‘연등 만들기’ 체험 부스의 참가비 수익과, 신도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전액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체험비 외 별도의 모금함을 통해 신도와 방문객들이 따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하사 주지 동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신도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