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시 도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춘자)는 3월 10일(월)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 7명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이춘자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도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