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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시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읍면동 곳곳에서 직원과 관변단체 등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안동을 방문할 출향인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을 진입로와 공터 및 골목 구석구석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더불어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하며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를 청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안동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추억과 좋은 기억이 남을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소 안동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