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2025년 행복선생님 오리엔테이션교육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김동량 회장)는 1월 2일(목)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4층 프로그램3실에서 행복선생님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도 안동시로부터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행복선생님 34명을 선발해 ‘행복한 경로당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새롭게 각오를 다짐하면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경로당행복선생님으로 선발된 34명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다짐 결의 행복선생님의 매뉴얼교육 및 복지프로그램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고, 1월 3일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소양교육 및 레크레이션 강의, 공통프로그램개발 등 경로당 수업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만 6년째를 맞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그 동안 행복선생님들이 17개~18개 정도 경로당을 담당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취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유익정보 제공, 경로당 안전 점검 등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해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김동량 지회장은 “모든 경로당 회원들이보다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준비하고, 새해에도 어르신들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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