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청년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 기부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24-12-26 09:01
안동시 도산면 청년회(회장 김명석)은 12월 18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산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도산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작년에는 계란 350판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현금기부를 통해 또 한 번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을 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이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기부된 성금은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인다.
김명석 도산면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으로 도산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규 민간위원장은 “도산면 청년회의 따뜻한 나눔이 도산면 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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