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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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5-14 10:19
임진왜란 시 각국 장수들의 후손들이 같이 모여 서애 서세 400주년을 기념하다.
서애 서세 4백주년 3국화합 추모제전 개막 하루전인 12일 저녁 와룡면 오천군자리에서는 국내 각 문중과 서애 류성룡 400주기 추모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수와 중국 장수의 후손들이 모여 만찬을 가졌습니다.
왼쪽부터 임란 당시 일본군 총대장 아사누마 히데이에(宇喜多秀家)의 후손인 아사누마 히데도요(淺沼秀豊)씨, 고니시 유기나가(小西行長)의 후손인 고니시 다카노리(小西尊德)씨, 류성룡의 후손인 류영하씨, 중국 명나라 이여송 장군의 후손인 리즈미엔(李澤綿)씨.
서애 류성룡 서세4백주년 추모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막고유제가 12일 서애종택인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각 문중의 대표들과 후손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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