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일 봉화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2010년 봉화은어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박대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봉화경찰서, 영주소방서, 봉화교육청, 영풍석포제련소, KT봉화지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며 봉화은어축제 재해대처계획에 대한 심의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2010년도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7월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대희 부군수는 이날 회의를 통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난대비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