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에서는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5개읍ㆍ면을 순회하여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국가 암 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기관은 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에서 출장방문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검진으로 302명의 1248건을 검진하였다. 올해 국가 암 조기 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만40세 이상 남여,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여,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된다.

봉화군은 지난해 군민들에게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하여 5,962명에 대하여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위암3명과 유방암1명 조기발견 하였으며 암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67명에게 3,6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국가 암 순회검진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검진 후 암으로 진단 될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연간 100만원에서 220만원까지 암 종과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