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는 6월1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학령기 아동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스스로 위험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문경경찰서 남부 파출소 (소장 김강현)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하였으며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평소 잘 실천하지 못하는 안전한 길 건너기,횡단보도 5가지 원칙등 동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사고 사례 및 예방법을 듣고 자신의 소중한 몸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학습을 하며 어린이들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지를 깨닫게 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을 몸에 익히는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또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는 부주의가 평생을 두고 불편하게 살게 된다는 것을 주지시켰다.    
 
또한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와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 안정에 대한 업무 연계기관으로서 다가오는 7월14일에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 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는 남부파출소장(김강현)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멘티로 지정하여 1:1멘토링을 통한 드림스타트 아동과의 기초 학습교육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병원과 연계하여 6.18일부터 아동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ADHD검사 및 치료 아동집단상담,놀이치료,미술치료를 할 계획이며 아동오감발달교실,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내마음속 텃밭가꾸기, 학원 및 학습지 연계 프로그램,유아 기관방문 교육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