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지회장 최창식)는 6월 10일 오후 2시 의성군민회관에서 제47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의성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장 최창식, 의성군교육청 남석진 장학사, 웅변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천안함 침몰 사건 등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국민안보의식을 새로이 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모두 13명이 출전했으며 금성초등학교 5학년 이수현양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의성초등학교 6학년 지윤아양이 우수상과 안계초등학교 5학년 박준욱군이 우등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장(최창식)은 대회사에서 현시국과 관련하여 안보의식을 재정립 하고,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달 29일 열리는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