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 (회장 박금순)는 6월 9일 회원 40여명과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과수원 3,000여 평에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 사과적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농촌 인구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적과를 하지 않으면 고품질생산으로 소득증대를 하여야 하는 농가에 차질을 가져오게 됨으로 여성단체에서 적극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심을 느끼게 하고 훈훈한 정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