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경북지역 문화산업의 중추적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할 『경북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자문위원회를 오는 5월 25일 14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원센터는 안동시 동부동 123-1번지 구)안동문화회관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으로 건립되며, 학계 및 산업체 등 문화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경북 문화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센터의 건립 및 운영과 관련한 자문을 할 계획이다.

지난 4월 6일 안동대학교(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와 콘텐츠지원센터 건립 및 문화산업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2개월여에 걸친 논의 끝에 특성화 산업전략과 지원센터의 기능 및 운영방향 등을 도출하여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자문위원회 개최후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건물 착공 예정으로, 향후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문화 산업체에 대한 리얼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산업관련 혁신주체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