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단장:부시장 석현하)은 환우들을 위한 “행복한 시간으로의 초대” 두 번째 특별공연을 5월 11일 19시 성소병원에서 개최한다.

“행복한 시간으로의 초대” 특별공연은 트롯트 메들리 등 대중가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레크레이션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공연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특별공연은 지역 종합병원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환우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하였다. 지난 4월 6일 안동병원에서 공연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6월 22일(예정)에는 안동의료원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에게 익숙하고 건전한 대중가요, 가곡, 안동홍보노래 안동찬가 등을 지난 번 공연보다 더욱 가미하여 공연의 집중도와 호응도를 더욱 높이고자 주력하였다.

2008년 1월 28일 창단한 안동시립합창단은 석현하 단장(안동시 부시장)을 비롯한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음악을 전공한 전문합창단으로서 연중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안동칸타타 제작과 연주를 통해 예술로서 안동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찾아가며 봉사하는 예술단체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