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3월 3일(수) 오후2시 의성군청회의실에서 민ㆍ관ㆍ군이 참여하는 2010년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부통합방위협의회는 군청, 경찰서,교육청, 군부대, 등 관련 기관ㆍ민간단체장이 참석해 지역방위에 대한 상호협조체제를 국축한다는 것이다.

이날 방위협의회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는 민ㆍ관ㆍ군이 상호협조 하에 공조체제가 되어서 우리지역의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최근 아이티와 칠레의 강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테러 뿐만아니라 재해ㆍ재난 발생시에도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 협의회는 매년 3~4회 유사시 지역방위 강화를 위해 소집되고 있으며, 각종 훈련의 성과거양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이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다져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