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안동문화대전’ 완료보고 및 시연회가 2월 25일 4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안동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정보센터에서 협력하여 제작된 ‘디지털 안동 문화대전’은 안동의 자연과 지리, 역사문화유산 및 자료를 콘텐츠 화하여 인터넷을 통해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안동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만든 백과사전식 정보시스템이라 볼 수 있다.

'디지털안동문화대전'(http://andong.grandculture.net)은 분야별 권위있는 전문가 172명이 참여하여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고해상도의 사진, 동영상, 음향, 도면, 가상현실 등 3,360종 이상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는 장점이 있다. 원 스톱(One-Stop)으로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아 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공식오픈 이후 디지털 안동문화대전이라는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러한 '디지털안동문화대전'은 무엇보다 향토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